[세로토닌 프로그램] 뮤직테라피

저녁식사 후 한적한 저녁 7시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12층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나옵니다. 바로 뮤직테라피 시간인데요~

모든 치료가 끝난 후 무료할 수 있는 시간에

다함께 모여 흥겨운 음악을 함께 즐기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마음을 치료하는 시간이랍니다^^

환자분들의 신청곡을 미리 받아 연주 해드리는데요~

건반과 첼로 연주가 다양한 곡들을 만나 정말 다양한 음색을 내며

흥이 나게도 했다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기도 한답니다.

너무 어려운 클래식만 나오는거 아니냐구요?

NO! <내 나이가 어때서>, <신사동 그사람>, <화개장터>, <환희> 등

우리 흔히 아는 가요도 연주해주신답니다^^

첼로와 7080가요의 만남?!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환우분들께서 특히나 좋아해주시는 시간으로 오늘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어요~

전문 음악치료사 선생님들께서 악보와 가사를 준비해주셔서 

함께 곡을 부르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번달에는 특별히 오보에 연주도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선율을 들을 수 있었어요.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환우분들의 풍요로운 오후시간을 엿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엔 또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지 기대해보면서

저는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