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7월 둘째 주 플라워 테라피 시간에는 

장미, 해바라기, 유칼립투스로 꽃다발을 만들어 보았어요.

김사라 플로리스트 강사님이 직접 공수 해 오신 장미, 해바라기, 유칼립투스를 적절히 한데 모아 

끈으로 단단히 묶고, 예쁜 리본으로 마무리하면 완성!

꽃다발 만들기는 장미에서 불필요한 잎, 줄기를 제거하고, 

손이 닿을 수 있는 가시를 다듬는 것으로 시작되었어요. 

작업하는 동안 가시에 찔리지 않게 꽂봉오리 아래를 잡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다듬기가 완료 되었다면 꽃이 서로 겹치지 않게 나선(spiral) 형태로 모아주어요.

꽃송이들의 높이를 서로 다르게 배치하는 것이 플로리스트 선생님의 꿀팁!

이제 장미꽃다발을 더욱 더 화사하게 꾸며줄 

유칼립투스와 해바라기를 장미 사이 사이에 적절히 배치해요. 

이렇게 모은 꽃다발을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주고,

리본을 달아주면 꽃다발이 완성돼요.

마지막에 각자 만든 꽃다발을 모아놓고 사진으로 찍어 보니 알록달록 너무 예뻐요^^

꽃다발을 선물 받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 보니 기쁨도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어떤 화분에 꽂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장덕한방병원 환우님들과,

아름다운 장미꽃 다발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 정성껏 도와주신 김사라 플로리스트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새로운 꽃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