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덕한방병원입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하루 종일 있다 보면

몸이 아프다 보니 마음까지 축 처져있고, 

기운이 없는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입원하고 있다 보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움직일 일은 더욱더 없을 때가 많습니다.

장덕한방병원의 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중에서, 

힐링 댄스를 알려주시는 유인복 강사님은 이렇게 말해주셨어요.

몸이 좋을 때 움직이고, 춤을 추는 게 아니라

몸이 아프기에 더욱 움직이고 춤을 추는 겁니다.

< 장덕한방병원 면역 암센터의 힐링댄스 시간 >

그 이유는 우리 몸에 활력이 느껴지면

얼굴도 발그레~ 이마에는 땀이 나면서

혈액순환도 잘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세포를 잡아먹는 NK 세포는,

즐거움을 느낄 때 활동을 잘 한다고 해요.

< 하나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땀이 나고,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도 즐거움을 느낄 시간이 필요한데,

사실 아프고, 입원 중에는 그러기 쉽지 않잖아요?

4월 13일 오늘은 몸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의자에 앉아서라도 참여하실 만큼,

암 환자분들의 용기 있는 참여가 돋보이는 날이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신나는 리듬과 함께!>

< 장덕한방병원 면역 암센터 힐링댄스_유인복 강사님의 수업시간 >

듣기만 해도 신나는 "누이- 설운도" 음악에 맞추어서  하나둘, 하나둘~!

스텝을 밟다 보면 어느새 하나 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봅니다.

힘들다 하시면서도 끝난 후엔 

"너무 재밌었어요! 시원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환우님들.

오늘도 더욱 건강하고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